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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기의 영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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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기의 영양관리
중년기는 성장이 끝나고 서서히 노화가 일어나게 되고 대부분의 만성질환이 중년이 되어 생기게 됩니다.그러므로 질환예방을 위한 균형있는 식사와 생활습관을 정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어떻게 영양관리를 해야 하는 걸까?
남성의 영양관리
중년기의 남성들은 대체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므로 외식과 음주의 기회가 많습니다.
따라서 음식조절이 자기 의지대로 하기 어려울 때가 많으며 음주문화상 과음하기 쉽습니다.
이러한 식사문화가 개선되도록 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과음, 과식을 하지 않는다.
술을 마실 때, 술 자체가 열량을 함유하고 있고 같이 먹는 안주가 지방이 많은 음식일 때 열량섭취가 매우 높아져 혈중에 지방이 높아지며, 오징어나 내장고기일 경우는 콜레스테롤 섭취가 많아 고지혈증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 끼를 균등하게 먹는다.
일찍 출근하는 관계로 아침을 대충 먹고 그 대신 저녁에는 과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생활습관을 고쳐서 균등하게 먹도록 노력합니다.
자신의 체중 및 체형, 특히 허리둘레 등의 변화에 대하여 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러나 체형에 과민하여 절식, 단식 등의 극단적인 방법은 피하도록 한다.
주식인 밥은 잡곡밥을 많이 먹도록 노력한다.
녹황색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민간에서 좋다는 건강식품에 너무 의존하지 않는다.
식사에서 비타민 무기질이 부족된다고 생각할 때는 보충제를 섭취해도 좋으나 영양제에 의존하지 않는다.
여성의 영양관리
우리나라 중년여성들에게 식사가 균형적이지 못해 체중과다가 적지 않습니다.
가족의 식사에는 신경을 써도 본인 자신이 먹는 것은 신경을 쓰지 않게 되며 체중과 외모에 신경을 쓰게 되니 나름대로 여러 가지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세 끼를 고르게, 적당량을 섭취하도록 한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루 한 끼나 두 끼를 먹는 것 보다는 조금씩 세끼에 나누어 먹도록 합니다.
자신이 먹는 음식들이 5가지 식품군이 골고루 들어 있는지 주의를 기울인다.
식단을 작성하거나 또는 이미 먹은 식사에 대하여 기록하므로서 자신과 가족의 식사의 균형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식사때 남은 음식이 아깝다고 억지로 다 먹지 않도록 한다.
잡곡, 녹황색 채소, 과일을 정기적으로 섭취한다.
우유와 콩제품을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골다공증을 완화하기 위하여 칼슘섭취가 중요하므로 하루 1 팩 이상의 우유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콩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어 폐경에 즈음한 여성에게 유용합니다.
짜게 먹지 않도록 한다.
식품섭취가 고르지 않을 경우 비타민·무기질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다.그러나 영양제에 들어 있는 성분과 함량을 확인하고, 너무 과량을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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