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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恭遜)한 자세를 취할때의 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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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손(恭遜)한 자세를 취할때의 예절
1. 두손을 앞으로 모아 잡고 다소곳하게 서둘지 않는다.
2. 남자가 평상시 손을 모아 잡을때에는 왼손이 위로가게한다.
차례를 지낼때도 이와같이 한다,
3. 집안에서 상을 당하였을 때는 남자 오른손이 위로가게 두손을 포개어
잡으며, 여자는 외손이 위로가게 한다.
4. 두손을 포개어 잡을때의 손의 모습은 위로 가는 손바닥으로 아래
손의 등을 덮어서 포개어 잡는데, 이때에 두 엄지 손가락은 깍지끼듯
교차시킨다.
5. 소매가 넓은 예복을 입었을 때는 포개어 잡은 손과 팔이 수평이되게
올린다.
6. 소매가 좁은 평상복을 입었을 때에는 포개어 잡은 손의 엄지가 비꼽
부위에 닿도록 자연스럽게 앞으로 내린다.
7. 손을 포개어 잡고 앉을때 손의 위치는, 남자는 다리의 중간에 얹고
여자는 오른쪽 다리위에 얹으며, 남녀 모두 한쪽 무릎을 세우고
앉을때에는 세운 무릎 위에 얹는다.
* 절하는 요령과 횟수
1. 살아있는 사람에게 절을할때에 우리나라 전통예절에서는 남자는
한번, 여자는 두번을 기본횟수로 하였으나 오늘에는 똑같이 한번만
한다.
2. 차례나 혼례등의 의식행사와 죽은사람에게는 기존횟수의 2매,
즉, 남자는 두번, 여자는 네번한다.
3. 절을 할수없는 장소에서 절할대상을 만났을 때에는 절을 하지않고
경례로 대신한다. 그러나 경례를 했더라도 절할수 있는 장소로
옮겼으면 절을 한다.
4. 절을 할수있는 장소에서 절할대상을 만나면 지체없이 절을한다.
5. 맞절을 할때에는 아랫사람이 아랫자리에서 먼저 시작해 늦게 일어
나고, 웃어른이 윗자리에서 늦게 시작해 먼저 일어난다.
6. 웃어른이 아랫사람의 절에 답배할때에 아릿사람이 절을 시작해
무릎을 꿇는 것을 본 다음에 시작해 아랫사람이 일어나기 전에
끝낸다. 비롯 제자나 친구의 자녀또는 자녀의 친구및 16년 이하의
연하자라도 아랫사람이 성년이면 답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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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갑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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